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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맛집 '충무식당'맛집탐험 2019. 12. 29. 15:11
충무식당 한식
시원 칼칼한 서더리지리탕
방문 후기
회먹기와 관련한 매우특별한 경험! 사무실 올라갖다가 오랫만에 연안부두에서 친구의 단골집이라고 안내받고 둘이찿앗으나 자리가 만석이다 비오는날은 회도 안먹는다는데 우리는 비오는날 하필 충무식당 ㅠ 둘이서 대화나누며 기다리다 드디어 남자사장님 들어오란다 한자리 차지하고 회를 친구가 시키고 기다리다보니 나온다. 바닷가라서 그런가 회도 두툼하게 먹음직스럽게 나온다. 사장님 친절히 처음인 나를 충 맛있어요 회가 ..... 푸짐하고 ... 자리가 좀... 머 감수하고 전 좋아요 ~ 재밌고 맛있고 지저분하고 불편하고 뭐든지 맛있고 써요. 사장님의 회 먹는 법 설명이 있어요. 탕이 끝내줘요. 강추
리뷰
해산울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인천 연안부두에 있는 선어회로 유명한 충무식당이 정답이다. 그리고 충무식당의 명물인 찍어먹는 양념들 생선회에 따라 찍어먹는 소스와 방법이 다른데 사장님에게 물어보고 일러주는대로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마늘이 들어가있는 된장장, 초장, 간장, 참기름장 등 밴댕이의 예 먼저 된장장에서 초벌을 하고 빨간 초장으로 마무리해서 아 근데 일러주는대로 먹다보면 나름 자기만의 방법이 생기기 마련. 결국 자기 입맛대로 쫄깃함이 풍선껌 저리가라인 민어부레 그리고 귀하디귀한 아구애까지 단골을 대동하고 가니 서비스로 나오는 횡재를.. <다복집>과 <해촌> 사이로 난 조그만 통로를 따라 안쪽 끝까지 들어가면 우리의 목적지인 <충무식당>이 눈에 들어옵니다. 맨 앞에서 맞닥뜨렸던 집들이 주로 관광객들에 의해 북적이는 집(물론 이 동네분들도 계시겠지만...)이라면 이곳 <충무식당>은 관광객 뿐만 아니라 이집의 내공을 익히 알고있는 단골 고객들이 많이 찾는다는 것이죠. 하지만, 한 7,8년 전에 푹 빠진 참치, 최근 알게된 이노시시 같은 이자카야, 작년에 방문했던 이 곳. 충무식당 같은 곳은 나에게는 신선한 충격이고 새로운 세상이었다. 그래서, 새로운 세상을 가족들에게 추천해 충무식당을 찾는다. 주차장쪽에서 바라본 충무식당. 훤한 불빛 사장님 고향이 통영이라.... 충무식당 바로 앞에서 바라 본 인천 바다. 광어 간재미 민어 숭어 밴댕이 병어 순서대로 여섯종류. 모둠 대자리 종류별로 맛이 당연히 다른데...충무식당식으로 먹으면 광어, 숭어, 민어는 같은 맛. 병어, 밴댕이는 비슷한 맛(병어가 더 고소함). 간재미는 오돌오돌 씹는 맛이다. 충무식당 사장님은 이 곳의 음식에 대단한 자부심이 갖고 계셨다. 인천맛집-펄떡 펄떡 싱싱한 충무식당 모듬회 -시원칼칼한 서더리지리탕 굿드요 넘 오랜만에 충무식당을 찾아가려고 준비중입니당 여름에도 문을 닫어서 몇개월동안 충무식당서 모듬회먹기 넘 힘들다 그런데도 다른집에서 그 맛이 안나니.... 인천맛집 충무식당은 양념장이 특별히 맛있는거 같애요 갈치포 말린거를 쪄서 주는데 약간 비린맛은 있어요 상추에 회를 싸서 입으로 슝 충무식당 사장님은 처음 온 손님에게는 회마다 다른 양념장 찍어서 먹는 법을 잘 알려주세요
https://jinkyoung.tistory.com/entry/서울-맛집-르지우-친구와-점심-데이트-르지우-좋아요-괜찮아요-와인을-즐기기-적당한-곳-무조건-사랑-하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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