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맛집 '황돈구이샤브쌈'

황돈구이샤브쌈 한식

건강한 음식을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샤브샤브 맛집

방문 후기

리뷰

지글지글 행복한 소리 그냥 소스 찍어서 먹기도 하고 쌈에 넣어서도 먹는다 열심히 만든 지글지글 .gif 나는 입이 작으니까( 확실 함미 까) 작게 싸서 땅콩 소스 한번 더 콩 찍어서 함냐 여기까지만 먹어도 배가 부른 데, 끝이 아니다 면을 넣어서 2 차 흡입 매생이까지 들어가서 더욱 시원하고 맛있는 국수 완성 호로 록 호로 록 배 부른 것도 잊고 먹게 된다 국수를 다 먹고, 죽도 먹어야 비로소 식사가 완성 된다 사장님께서 국물이랑 죽 재료들 한번에 넣어서 이리 쿵 저리 쿵 비벼 비벼 죽을 만들어 주신다 죽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너무나 맛있는 식사 완성 친구들과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먹기에도 참 좋고 시원한 실내 덕분에 끓이면서 먹어도 벅지에 땀도 안 차고 넘 좋다 암튼 연신 내에서 월남 쌈이 먹고 싶을 땐 고민 말고 황 돈으로 고고 하자 - 내 돈 주고 사 먹은 사심 없는 솔직한 후기 입니다
- 연신 내 샤브샤브 ' 황 돈' 맛있게 먹었습니다
>.< 언니한테 카 톡 이 왔다 저녁 뭐 먹고 싶냐고. 난 언니의 스타일을 안다.
분명 언니는 족발이나 보쌈을 생각하고 물어봤겠지 하지만 이날은 샤브샤브가 먹고 싶었다.
우리는 일반 월남 쌈 샤브로 2 인 분 (1 인 당 12000원) 을 주문했다.
언니 것까지 2 그릇 먹었다 그리고 소스들. 나는 이 소스들 때문에 샤브샤브가 좋다.
요런 샤브샤브든, 중국식 훠둬든 난 물에 빠진 고기를 건져서 익은 야채랑 소스 듬뿍 찍어 먹는 게 좋다.
언니가 좋아하는 라이스 페이퍼도 같이 나오고, 저 보라색 물에 살짝 담구었다가 부드러워 졌을 때 고기와 야채를 넣고 싸 먹으면 된다.
반은 샤브에 넣어 먹을 고기, 반은 구워서 싸 먹을 고기. 사장님이 소 고기는 오래 담구어 놔도 안 질겨 지는 거고, 돼지고기는 유황 돼지고 기라며 자랑 자랑. 근데 진짜 고기가 맛있어 보이긴 한다. 실제로도 맛있었다.
근데 마지막까지 처음에 먹은 검은 깨 죽이 생각나건 왜 일까 아무튼 맛있는 저녁이었다.
샤브샤브에 월남 쌈을 곁들여 먹는 메뉴가 요즘 대세인데요 부페형식으로 프 랜 차 이즈 음식점은 가봤지만, 생각보다 정신없더라구요
야채도 가지러 다니랴 또 샤브 조리하랴 거기다
물론 개인차는 있겠지만 저같이 아이까지 데리고 가는 가족단위에는 한 상 차려 진 밥상이 더 좋더라구요
이번에 알게 된 연신 내 샤브샤브 월남 쌈 맛 집 [ 황 돈] 은 가서 앉기만 하면 모든 게 다 셋 팅되니 , 오직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된답니다
점심 특선 샤브샤브 월남 쌈의 한 상차림이예요
정말 날 위해 누군가 이렇게 차려 준 밥상을 받아 본 게 언제인지 .. ^^ 흑 미 죽으로 속을 부드럽게 채워 주고 황 돈만의 독특한 시스템 라이스 페이퍼를 적셔 먹는 비트 우린 물이 여기에 담겨 있어요
라이스 페이퍼 육수는 너무 뜨거우면 오히려 라이스 페이퍼가 붙어 버리니 미지근한 상태가 유지되도록 .. 첨에 들어갔을 땐 차가운 비트 물이 셋 팅되어 있었고 그 위에 뜨거운 물을 부어 주니 적정 온도가 유지된다고 해요 샤브샤브 용 고기 또한 [ 황 돈] 만의 특수 부위를 써서 쉽게 질겨 지지 않고 쫄깃함이 느껴졌어요
딸 램도 열심히 싸 먹어 보네요
아이들은 라이스 페이퍼에 야채 하나 씩 넣고 종이 접듯 요리 저리 싸 먹는 게 재밌나 봐요
^^ 흑 미 칼국수도 별미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