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맛집 '동경전통육개장'

동경전통육개장 한식

수요미식회 노란지단 빨간국물 육개장

방문 후기

남친께서 맛집이라고 가보자해서 가봤는데 육개장과 불고기를시켰어요 육개장은 매콤하긴했지만 그냥그랬어요 불고기도 그냥 그랬어요 전 신림동 한우궁이 훨맛있었어요 트렌드에 뒤쳐진 전통있는 육개장 집. 찬도 육개장도 성의가 부족함이 느껴진다. 자극적인 입맛에 길들여진 사람들은 불호를 많이 내비칠 것 같은 집입니다. 일반적인 맵고 칼칼한 육개장이 아닌, 부드럽게 감싸주는 느낌이 강한 독특한 육개장입니다. 맵지 않은편이고, 건더기가 푸짐합니다. 붐빌시간대만 피해가신다면 웨이팅 없이 따뜻하고 든든한 밥한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자극적이지 않아 해장으로도 괜찮은 집입니다. 가격과 양은 착한편. 방송에는 어떻게 나온거지? 무난한 전통식 파해장국임. 점심을 즐기는곳이 아닌 한끼 때우는집. 육계장이 정말맛있습니다 (Google 번역) 수요일 미식 회 소개 육개장 조금 싱겁게이지만, 육회 맛은 제대로 나와 있습니다. 180417 (원본) 水曜美食会紹介のユッケジャン、少し薄味ですが、ユッケの味はしっかり出てます。180417 솔직히 별 하나도 아깝네요 반찬은 다 식어있고 밥도 김밥천국 밥 보다 못한 맛입니다 그리고 국물맛은 뭐가 들어갔는지 모르겠지만 식초맛이 너무 강하고 고추장 맛도 강했네요 고기도 너무 질기고 여러모로 최악이였습니다. 덕분에 티비에 나온 맛집들은 다신 안 갈 생각이고요 두입 먹고 나온 적은 처음입니다. 8000원이 너무 아까웠네요 가끔씩 생각나는 프렌차이즈 육개장과는 다른 맛. 찾아가 먹을 정도는 아님. 한끼 때우기 적당한데 가격이 좀 비싸네?

리뷰

서울 / 강남역 동경전통육개장 육개장 전문점 주말에 오랜만에 아침 일찍 강남역 부근에 올 일이 있어 왔다가 살짝 점심 시간이 지난 무렵에 마치고 집을 가서 밥을 먹을까 하다가 오랜만에 강넘어 왔는데 + 집가면 이미 두시가 넘어서 밥이나 먹고 가자는 생각에 주변을 헤맨다.
생각보다 일요일에 여는 곳이 얼마 없어서 좀 헤매게 되었는데, 그러다 발견한 곳이 동경전통육개장이라는 가게였다.
동경전통육개장 - 블루리본 강남 인근에서 육개장으로 유명한 집. 얼큰한 맛이 일품이어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나는 아무래도 백종원 방송류보다는 수요미식회류랑 잘 맞는듯. 동경전통육개장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13길 8-3 상세보기 1989년 오픈. 30년 가까이 사장님이 직접 주방을 지키고있는 '동경전통육개장'. 신입사원때 회현동 1년, 그리고 여의도에서 몇 년 근무했던 기간을 제외하곤 거의 강남쪽을 벗어나지 않았는데,, 이곳을 알게 된 지 채 1년이 되질 않네,, 그동안 어디서 점심을 먹고 다닌겨??^^ 8시간 이상 끓인 사골육수에 대파를 가득 넣고 다시 푹 끓인 진한 국물이 매력적인 육개장집. 대파에서 나오는 진득한 야채의 달달한 진액이 느껴지는 곳. 찢은 고기, 대파, 노란색 달걀지단 정도의 심플한 구성. 하지만, 깊고 진한 사골대파육수 한방으로 다른집 육개장을 압도하는 곳이다
네 번째는 금산인삼주.... 약주도 있지만 소주로도 제조되어서 이번에 마신 건 소주. 인삼향이 장난아니라는... 마지막으로 마신 뱅꼬레로제.... 로제라고 하기엔 거의 식초에 가까울 정도로 시큼한 맛.... 시음을 마치고 해장(?) 겸 점심 식사를 하러 찾은 곳은 역삼동의 동경전통육개장 입니다.